[KFM스페셜] “세계는 공정무역 시대...경기도 ‘캐슈두유’ 등 상품 개발 활성화”

  • 입력 : 2019-09-26 18:54
  • 수정 : 2019-09-27 07:56
∎ WFTO 15회 총회 페루 리마에서 개최
∎ 경기도, 총회 참석해 상품, 정책 소개
∎ 루디 달바이 WFTO 회장 특집 인터뷰

■방송일시: 2019년 9월 26일(목)
■방송시간: 3부 저녁 7:40 ~ 50
■진 행: 소영선 프로듀서
■출 연: 설석용 기자

▷ 소영선프로듀서(이하‘소;) : 세계공정무역기구인 WFTO의 15번째 총회가 지난 주 페루 리마에서 열렸습니다.

WFTO가 출범한 지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하는데요.

세계 경제 시장에 ‘공정무역’이라는 개념이 들어선 지도 수십년이 됐구요.

아직은 좀 생소하지만 각국에서는 공정무역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와 상품 개발 등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경기도가 처음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에도 부합하는 경제 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미 도가 개발한 상품들을 가져다 소개했고 또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경기방송도 이번 총회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세계공정무역 시장의 흐름을 취재하고, WFTO의 루디 달바이 회장을 만나 특집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WFTO 총회에 다녀온 설석용 기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설석용 기자(이하‘설’) : 안녕하세요.

▷ 소 : 설 기자, WFTO 총회에 다녀왔다고요?

▶ 설 : 네, 지난 주 페루 리마에서 세계공정무역기구인 WFTO의 15번째 총회가 열렸습니다. 저도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소 : 일단 공정무역이라는 개념이 이해가 될 듯 하면서도 아직은 좀 생소한데요?

▶ 설 : 네, 아직은 좀 낯설게 느껴지는 게 사실인데요. 말 그대로 공정하게 거래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세계 경제 시장의 한 시스템으로 거듭나다보니 ‘공정무역’이라는 단어가 탄생한 겁니다.

▷ 소 : 공정하게 거래하자, 이 의미는 이해가 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걸 추구하는 시스템인가요?

▶ 설 : 거래라는 게 장사잖아요. 사고파는 문제인데요. 후진국이나 소상공인들도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화해준다거나 그들이 대기업과 세계 시장에서도 거래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판로를 개척해주자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면요. 공정무역의 대상이 되는 품목 중 커피는 석유 다음으로 거래량이 활발한 품목입니다. 작황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굉장히 심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빈민국인 커피 재배 농가는 선진국의 커피 확보를 위한 원조 또는 투자라는 명목으로 불평등한 종속 관계에 놓이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에티오피아 커피 많이 들어보셨죠. 에티오피아의 경우에 커피를 경작하는 농민들의 연수입이 우리 돈으로 1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간다의 커피 농가에서는 커피 생산에 필요한 비용의 60%에 불과한 돈으로 판매를 해야 해서 커피를 생산할수록 오히려 더 많은 빚을 지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wfto 총회 현장 2

이들에게 적정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공정무역이라는 게 시작된 거죠.

가공비와 중간운송비 등의 부담을 줄여주면 생산자에게 보다 나은 수익이 돌아갈 거라는 셈법입니다.

▷ 소 : 개념경제를 하자 그런 것 같은데. 그러면 WFTO가 어떤 건지 먼저 좀 간략히 설명을 해주실까요?

▶ 설 : 예. WFTO는 World Fair Trade Organization의 약자인데요. WFTO는 1989년 설립된 국제공정무역연합(IFAT·International Fair Trade Association)이 2008년에 변경한 명칭입니다. 그러니까 1989년에 설립됐고 올해가 30주년이 된 겁니다.

75개 국가가 현재 회원국으로 돼 있고요. 각국의 450여개 공정무역 단체가 협력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제기구입니다. 이들이 매해 세계 각국을 돌며 총회를 열고 있고요. 이번이 15번째 총회였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에서 공정무역 대표자들 약 300여명이 모였고요.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와 서울시를 비롯해 한국공정무역협의회와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또 민간업체인 아름다운커피도 참여했습니다.

▷ 소 : 총회는 공정무역에 참여하는 국가들이 모여서 상품이나 시스템들을 소개하는 자리인 건가요? 총회 현장 모습을 좀 전해주시죠?

▶ 설 : 예, 어떤 세계기구의 총회라고 하면 회의장이 떠오르고 엄숙하고, 귀에는 다 이어폰을 끼고 뒤에서 실시간으로 통번역을 해주고 이런 모습들이 떠오르실 텐데요. WFTO의 총회 모습은 좀 달랐습니다.

우리가 개발한 물건을 소개하고 어떻게 사고 팔리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그래서인지 조금은 개방적이었고, 총회라는 느낌보다는 큰 장터의 느낌이 더 컸습니다.

wfto 총회 현장 4

▷ 소 : 세계 각국에서 물건을 가져와 장을 펼쳤으면 엄청 다채로웠겠어요.

▶ 설 : 예, 아무래도 폐루의 상인들이 많이 참여하셨는데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색감의 옷과 가방들, 액세서리가 많았고요. 남미의 커피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소 : 거기에 온 상인들은 공정무역을 실제 하고 있는 분들일 텐데. 주로 어떤 이야기들을 하던가요?

▶ 설 : 공정무역의 핵심은 적정한 수익보장 또 안전한 판로 개척일 텐데요. 제가 만나본 상인 분은요. 온 가족이 우리나라말로는 가내수공업이죠. 집에서 가방 같은 걸 만들어 파셨던 분인데요. WFTO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많이 확보 받다보니까 수입이 4배 정도는 늘었다고 하셨어요.

제가 그 분과 잠깐 대화를 나눠봤는데요. 들어보시죠.

페루 친차이까에서 온 공정무역 상인 예세니아 따사이꼬 씨입니다.

컷1 상인 예세니아 따사이꼬 씨
"물건들을 집에서만 파셨었는데 지금은요? 마을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여러 공간에서 판매를 할 수 있어요. 직접적으로 팔 수 있어요. 수공예 상점 같은 곳에도 직접 거래를 할 수 있게 됐어요. (수공예) 일을 함께 하는 우리 가족들은 200명 정도 됩니다. 한 달 수입은 어느 정도 됩니까? 집에서 물건을 팔았을 때는 일주일에 50솔(한화 18만 원) 정도 벌었는데, 요즘에는 (판매 장소가 많아져) 일주일 수입이 200솔(72만 원) 정도 됩니다."

wfto 총회 현장 3

▷ 소 : 한국 돈으로 일주일에 18만 원 벌었는데 72만 원 정도 벌고 계신다는 거잖아요. 수입이 많이 나아지셨는데요.

▶ 설 : 예, 이 분 말씀을 들어보면요 판매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지고 또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보니까 꾸준히 수입이 늘었고요. 초반에는 집이나 그 주변에서 팔던 물건이 상점을 통하다보니까 고객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는 겁니다.

TV에서 보던 남미의 거리를 떠올려보시면 길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모습이 빈번하잖아요. 그 분들이 안전하게 상점에다 물건을 납품할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분은 가족 모두가 이 일을 하게 됐고요. 그 인원이 200명 가까이 늘어나니까 수입 역시 확 뛰게 된 거죠. 이게 공정무역의 효과고요. 좋은 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소 : 경기도 얘기를 좀 해볼까요? 경기도가 이번 총회에 처음으로 참여했다고요?

▶ 설 : 예, 경기도가 WFTO 총회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공정’이라는 키워드를 많이 언급하는데요. 공정무역이 그 도정 가치와 맞물리다보니까 경기도에서도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최초로 로컬페어트레이드라는 시스템을 시도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로컬페어트레이드는 선진국의 지역 생산물과 저개발국의 공정무역 생산물을 결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최근에는 공정무역의 새로운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대표 로컬페어트레이드 상품으로 캐슈두유가 있는데요. 베트남의 푸억흥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공정무역 인증 캐슈너트와 경기도 오산·파주 등에서 생산된 콩을 결합해 상품화한 제품입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특히, 이 제품은 사회적 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와 건강한 두유 생산을 추구하는 경기도 마을기업 ‘잔다리마을공동체’의 협업이란 의미에서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경기도 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해당 지역의 이야기 소재가 되다보니까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로컬페어트레이드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소 : 경기도는 총회에서 발표도 했다고요?

▶ 설 : 네. 아까 말씀드린 로컬페어트레이드 시스템도 소개하고요, 캐슈두유 같은 경기도 대표 상품들을 선보였더니 반응이 좋았습니다. 객석에 계신 분들께도 나눠드렸는데요. 어떻게 만든 건지, 뭐가 들어간 건지 등 질문이 쇄도하기도 했습니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입니다.

컷 2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
"경기도에서는 캐슈두유와 이퀄초콜릿 같은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둘 다 새로운 방식인 점과 그리고 공정무역과 지역 제품이 결합된 형식이다 보니까 사람들로부터 굉장히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 설 : 경기도가 이번 총회에 처음 참여한 만큼 감회도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컷 3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
"공정무역과 관련한 국제적인 행사인데 지금까지 국제사회를 주도했던 몇몇 나라들이 아닌 제3국가들과 다양한 대륙에서 모여서 공정무역이라고 하는 하나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고 발표를 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뜻 깊었습니다. 경기도가 처음으로 이번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경기도에서 준비했던 로컬페어트레이드나 경기도가 앞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국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설 : 앞으로 경기도는 홍보와 제품 생산 개발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컷 4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
"경기도가 공정무역과 관련해서 기여한 부분이 지금까지는 공정무역 제품과 지역 상품이 결합을 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측면이 강했습니다. 캐슈두유도 그렇고 이퀄크런치, 면생리대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경기도는 새로운 지속적인 사업과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한 가지는 공정무역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 또 사회적 기업, 마음기업과의 결합 등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입니다."

▷ 소 : 설 기자가 이번 총회에 참여해서 WFTO 회장도 만났죠?

▶ 설 : 네, 루디 달바이 회장인데요. WFTO를 함께 운영하는 사한 사무국장도 같이 만나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두 분께 공정무역에 대한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첫 번째는 공정무역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루디 달 바이 회장입니다.

컷 5 루디 달 바이 회장
“먼저 옆에 계신 사한 사무국장께서도 이 질문에 같은 답을 해줄 실거라 믿고 있는데 제가 대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유기농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유기농도 예전에는 잘 모르는 부분이었는데 이제는 모든 사람이 알 정도로 많이 발달했습니다. 이 페어트레이드 운동 공정무역도 마찬가지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만해도 공정무역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현재 공정무역은 사회각지에서 굉장히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이 공정무역 거래 운동에 핵심 사항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의 핵심 가치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고 이는 가난에 처한 사람들 그리고 어린이들, 과부와 미혼모 등 사회의 빈곤 계층에 이득을 보호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또한 사회의 차별을 억제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설 : 공정무역의 가치만 지키다보면 세계 경제 시장 흐름에 배치된다는 의견도 있어서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컷 6 루디 달 바이 회장
“그것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의 가치는 현대 자본주의 흐름과 절대 배치되지 않습니다. 공정무역 거래 운동은 모든 소비자들이 배제됨이 없고 또한 현재 자본주의와 함께 가는 것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일부 생산자들이 자본주의의 방식에서 다소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와는 관계없이 자본주의 자체를 오히려 돕거나 보완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50%의 가치만 저희가 획득하자는 겁니다. 예전에는 100%를 전부다 이윤으로 남겼다면 지금은 50대 50으로 나누자는 걸 희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100%를 다 가져갔다면 지금은 50%는 생산자가 50% 소비자가 서로 나눠 갖는 보완적인 관계를 취하자는 거죠.”

루디 달바이 회장(우) 서한 사무국장(좌)

▷ 소 : 공정무역이 생산 약자들만을 위한 면이 없지 않아 있으니까 아무래도 역차별이라는 시각도 나올 수 있겠네요.

▶ 설 : 네. 사실은 그런 시각도 있는 거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가진 생산자들이 불이익을 보는 일을 최소화한다거나 없앨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공정무역의 가치가 중요하게 되는 거죠.

▷ 소 : 지금 세계 시장에서 공정무역의 수준은 어느 정도 되는 겁니까?

▶ 설 : 예, 그래서 그 부분은 사한 사무국장에게 질문을 해봤는데요. 현재 세계공정무역 수준에 대한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컷7 사한 사무국장
“공정무역 운동은 지금 지속적으로 성장과정에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점도 있고, 현재 경제시장의 가치인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공정무역의 미래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확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공정무역이 성장해서 주류 경제의 일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 : 현재보다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셨네요.

▶ 설 : 네. 사실 공정무역이라고 하면 좀 생소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죠. 앞으로 WFTO나 각국, 또 지자체들이 더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

▷ 소 : 그렇군요. 이번 WFTO가 3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셨잖아요. 특별히 남미의 페루를 총회 개최지로 선정한 이유가 있나요?

▶ 설 : 예, 그 질문은 루디 달 바이 회장에게 했는데요. 페루를 선정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루디 달 바이 회장입니다.

컷8 루디 달 바이 회장
“저희는 매년 각국을 돌아가면서 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해마다 서로 다른 가치를 추구하고 있고 그 가치에 맞는 국가를 개최지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30주년을 맞아 페루에서 특별히 개최하게 된 이유는 페루를 비롯한 남아메리카 국가들은 공정무역 운동이 처음으로 탄생한 발상지입니다. 하지만 현재 공정무역이 성장이 이 구역에서 지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0주년을 특별히 페루에서 개최해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페루에는 수많은 공정무역 생산자들이 있습니다. 특히 식품류가 많은데요, 바나나, 코코아, 커피 등의 상품들이 더 발전됐으면 좋겠고, 저희들이 특별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 설 : 마지막으로 WFTO가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공정무역 시스템이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를 물어봤습니다.

사한 사무국장입니다.

컷 9 사한 사무국장
“저희가 현재 나아가고자 하는 바는 조금 더 효율적인 공정거래 운동을 위해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좋은 예로 디자인이 있겠죠. 지금까지 공정무역에서 디자인이 약했다면 이제 간단히 애기해서 조금 더 예쁜 제품을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또 재활용과 재생산에 더 초점을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미래의 공정무역 거래 기구가 세로운 형태 대안적 경제를 찾고 대안적인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저희 세계공정무역기구의 상품을 구매하고 그것을 통해서 공정무역 거래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참여하게 되고, 세계의 시장의 주류가 공정무역 시스템의 중심으로 돌아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소 : 공정무역 시장을 취재하러 페루까지 다녀오셨는데요. 오늘은 여기까지 들어야겠습니다.

▶ 설 : 감사합니다.

wfto 총회 현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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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