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다음 주 동남아 3개국 순방

  • 입력 : 2019-08-25 17:09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 방문 공약 조기 이행

[KFM 경기방송 = 김예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합니다.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태국을 공식 방문하고 쁘라윳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신 성장 동력 창출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와, 5일부터 6일까지 라오스를 국빈 방문해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으로 문 대통령은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조기 이행하고, 올해 11월 말 한·아세안 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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