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성수품 물가 '맑음' 과일-쌀 가격 소폭 상승

  • 입력 : 2019-08-23 15:44
  • 수정 : 2019-08-23 17:57
무, 배추, 시금치 채소류 가격 하락
전통시장 22만8천원, 대형유통업체 31만5천원 유지

[앵커]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올해 추석 성수품 가격은 다행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인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추석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2만8천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유통업체는 31만 5천원 수준으로 대체적으로 안정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이병호)는 추석차례상 비용이 전년 대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체 주요 품목 가운데 전년보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모두 17개에 달했습니다.

11개 품목에서는 가격이 소폭 상승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무와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의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배와 쌀의 가격은 다소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추석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한 소비자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물가정보에 민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사는 다음주 29일과 다음달 5일에도 추석성수품 구입비용 정보(www.kamis.or.kr)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직거래장터와 오프라인장터의 할인정보도 홈페이지(www.baroinfo.com)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공사가 추석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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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