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10회 수원포럼 우석훈 박사 강연

  • 입력 : 2019-08-19 10:07
오는 22일 수원시청 대강당서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수원시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우석훈 박사를 초청해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를 주제로 110번째 수원포럼을 진행합니다.

제110회 수원포럼 강연 안내문

우석훈 박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후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산업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입니다.

저서로는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2018)’, ‘국가의 사기(2018)’,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2017)’ 등이 있습니다. 2007년 ‘88만원 세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우석훈 박사는 강연에서 직장 내 ‘갑질’, ‘태움’ 문화 등을 지적하고, ‘직장 민주주의’ 방안으로 제도ㆍ분위기 개선, 대화를 제시합니다. 또 ‘직장 민주주의’의 긍정적 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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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