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오늘 개회식

  • 입력 : 2019-08-16 10:48
국내 최대 해양레저스포츠 대축전 시작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오늘 개회식[KFM 경기방송 = 임덕철 기자] 안산시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스포츠 대축전인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이 오늘 오후 7시 시화MTV 거북섬(시흥시) 메인무대에서 열립니다.

개회 행사는 제전 관련 홍보 영상과 래퍼 딘딘, 트롯가수 송가인·정미애·홍자, 가수 거미, 체리블렛, 그룹 VAV 등 호화 연예인 축하공연, 그리고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 줄 불꽃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번 제전에 안산시는 시화MTV 반달섬 일원에서 17~18일 동안 핀수영, 카누, SUP보드 경기 진행뿐 아니라 스노클링 강습, 요트 강습, 제트웨이크 및 문보트 프로그램 등을 마련,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관람환경과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편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흥·화성시·K-water 공동 주관으로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시화호·전곡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회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요트·카누·철인3종·핀수영 등 4종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고무보트·바다수영·SUP보드 등 4종의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메달은 금메달 380개, 은메달 384개, 동메달 388개 등 총 1천15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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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