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옛 경찰대서 26~28일 드론페스티벌 열린다

  • 입력 : 2018-10-18 14:55
26일 개막식 기념 경기방송 라디오 특집공개방송 등 진행

용인드론페스티벌 홍보 포스터[KFM경기방송 = 문정진기자] 용인시는 미래 산업인 드론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26~28일 사흘간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에서 드론페스티벌을 엽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 경진대회와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진대회는 드론으로 특정미션을 수행하며 경연하는 ‘드론챌린지’, 코딩을 통한 자율 비행을 선보이는 ‘드론 자율비행’, 3~5대의 드론이 음악과 어우러져 창작 군무를 펼치는 ‘드론 창작군무’, 드론 오래 날리기 부문인 ‘테크플라잉’, ‘드론 사진전’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테크플라잉과 드론 사진전은 섬세한 드론 조종 테크닉과 ‘용인’을 주제로 찍은 드론 사진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 첫날인 26일 저녁 6시부터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됩니다.

KFM 99.9 경기방송 ‘장벽진의 바운스 바운스’ 특집공개방송과 함께 경기남부경찰청홍보단 공연, 장미여관, 헤어걸스, 워너비 등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선보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나와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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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