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의장, 조속한 착공 위해 계속 노력 밝혀
수원시의회는 국토교통부가 오늘(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06년 확정ㆍ고시한 사업이었으나,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오랜 기간 지연돼 왔으며, 지난해 1월에는 예타면제 대상에서도 제외돼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수원시의회는 그동안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1인 시위, 촉구 결의안 발표, 5분 자유발언(조미옥 의원), 주민들과 함께한 대규모 집회 참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조명자 의장은 “수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분당선 연장사업 추진이 13년 만에 확정됐다”면서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수행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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