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시 먹거리보장 의정토론회 개최

  • 입력 : 2019-12-20 09:19
19일 의회 세미나실서 진행

수원시의회는 어제(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먹거리보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하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수원시의회가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먹거리보장 의정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김흥주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는 “먹거리보장의 제도화를 위해서는 먹거리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면서 “먹거리보장은 단순한 한 끼 식사 해결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먹거리 체계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는 제도적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임아영 지역농업네트워크 임아영 경기제주지사 팀장은 “2014~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수원시의 경제적 취약계층 인원 대비 복지 수혜자 비율은 약 57%이지만 43%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면서 “약 2만5,000명에 달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을 주재한 장정희 의원은 “먹거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이므로 경제, 환경, 건강, 교육 등 여러 분야의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며 “공공급식에 있어서도 양질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먹거리 불평등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정책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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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