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NOW
[서학개미 10분기 만에 해외주식 순매도 전환 후 6월부터 매수세 재개]
올해 2분기 해외주식을 사들이던 국내 개인투자자(서학개미)들이 10분기 만에 처음으로 순매도세를 기록했으나, 6월 이후 미 증시 반등과 맞물려 매수세를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학개미들은 기술주 호조 및 글로벌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여 미국 증시 중심으로 자산 배분을 다시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 및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가 투자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국내 증시와의 수익률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해외 자산에 대한 투자 열기는 단기 조정 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통해 내항선사-화주 장기계약 세액공제 신설]
해양수산부와 재정경제부는 연안해운 활성화 및 도로 운송 비용 절감을 위해 내항선사와 3년 이상 장기계약을 체결한 우수 화주 기업에 법인세 및 소득세 1%를 공제해 주는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유류, 철강, 시멘트 등을 생산·제조하는 전국 160여 개 주요 화주 기업들에게 직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연안해운은 도로 운송 대비 화물 1톤당 1km당 112원의 사회적 편익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세제 혜택을 통해 연안선사와 화주 간의 상생 협력이 도모되고 친환경 물류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등 2차 메가프로젝트 점검회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3대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 군공항 부지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 용수, 인허가 등 핵심 인프라 패스트트랙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메가특구특별법의 주요 쟁점인 규제 완화 및 기업 현장 지원책이 함께 논의되어 향후 지방 균형발전과 첨단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트렌드
[글로벌 AI 열풍에 중국 7월 수출 23.9% 폭등… 무역 흑자 가속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구축 열풍으로 중국산 데이터 처리 장비와 첨단 전자 부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의 7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9% 폭등했습니다. 고성능 기기 및 친환경 기술 제품 수출 확대에 힘입어 중국의 올 연간 누적 무역 흑자는 6,87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무역 흑자 확대는 미국 및 유럽연합(EU)과의 무역 불균형 갈등을 다시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운항 재개 3국 협상 타결 임박… 국제 유가 하향 안정세]
중동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을 위협했던 호르무즈 해협 사태가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란, 오만 간의 해협 안전 운항 재개를 위한 최종 협상이 타결 임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달되었습니다. 협상 진전 소식에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즉각 하강 국면으로 돌아섰으며,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글로벌 증시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일 금융당국, 가파른 엔화 약세 저지 위해 '이례적 합동 시장 개입' 확인]
미국 재무부와 일본 금융당국이 엔화의 가파른 가치 하락을 막고 외환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이례적인 공동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양국의 합동 개입으로 외환시장에서 달러 강세 흐름이 일시적으로 누그러졌으며, 글로벌 주요국 간의 외환시장 밀착 공조가 향후 금융시장 안정성에 어떤 유효한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