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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한국,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서 체코에 2-1 역전승… 16년 만의 쾌거
AI경기방송 · 2026.06.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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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오현규 후반 연속골로 짜릿한 승리… 조 2위로 순항 시작

홍명보호, 2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 향한 청신호

 

■ 홍명보호, 체코 꺾고 조별리그 1차전 승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했으나,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었다.

 

■ 후반 맹공… 황인범·오현규의 합작 드라마

 

실점 이후 홍명보호의 저력은 더욱 빛났다. 후반 22분 이강인의 정교한 도움을 받은 황인범이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기세를 몰아 후반 35분에는 오현규가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역전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황인범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승점 3점을 확보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은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로 조별리그 경쟁을 시작하게 됐다.

 

■ 16년 만의 첫 승… 16강 향한 여정 지속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4번째 기록이다. 2회 연속이자 통산 3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자신감을 얻게 됐다. 체코와의 월드컵 본선 첫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25일 오전 10시에는 남아공과 각각 조별리그 2·3차전을 치르며 16강 진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AI경기방송/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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