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표용지 바닥난 사상 초유의 사태…
'부실 관리'와 부정선거 논란 점화
어제(3일) 치러진 지방선거 본투표 과정에서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투표소 14곳 이상에서
투표용지가 동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투표 종료 시간인 오후 6시를 넘겨서까지
수백 명의 유권자가 현장에서 대기하거나
끝내 발걸음을 돌리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2.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재선거 사유 안 돼" 선 긋기… 법적 공방 예고
초유의 용지 고갈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이번 사안이
"투표율 예측 실패일 뿐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불가항력적 상황이 아니므로 공직선거법상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3. '청년 역설'… 젊은 후보 늘었지만
청년층 투표율은 20년 만에 최저치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 할 것 없이 청년 후보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었음에도, 정작 2030 청년 유권자들의 최종 투표율은
20년 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양 극단으로 나뉜 네거티브 공방 속에서,
주거비 부담이나 출산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청년 삶의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공약이
실종되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 미국, 'AI 모델 정부 제공 의무화' 행정명령 전격 서명
미국 행정부가 기술 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자국 내 AI 기업들이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대중에 출시하기 30일 전 연방 정부의 사전
사이버 보안 평가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2. 2003년 이후 최저치 기록한 미국 디젤 재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시한폭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디젤 재고가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이란 분쟁 장기화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수송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며,
이대로라면 2026년 8월경 미국 내
연료 공급량이 바닥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3. 보호무역 장벽 앞의 동맹…
캐나다·멕시코, 미국에 "USMCA 16년 연장" 압박
캐나다와 멕시코 정부가 미국을 향해
3국 간 무역 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16년 더 연장할 것을 공식 촉구했습니다.
다가오는 7월 1일 연장 결정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등
극단적인 보호무역 기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