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자진단 전문기업 SML제니트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의 사용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ML제니트리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6년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GPU·NPU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AI 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연산 인프라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성능 GPU 자원은 AI 모델 학습과 바이오데이터 분석 역량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밀한 데이터 해석과 대규모 연산 처리가 요구되는 바이오·의료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고성능 컴퓨팅 환경 확보가 AI 연구개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SML제니트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진단 솔루션 고도화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멀티플렉스(real-time multiplex) PCR,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 분자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진단 정확도 향상과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규모 바이오데이터 처리 및 AI 학습 환경 구축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데이터 간 복잡한 상호 관계를 정밀하게 파악해 다양한 진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차세대 진단 플랫폼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AI와 분자진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 환경을 구현하고, 미래 정밀의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 확보를 본격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ML제니트리 이동수 대표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확보는 AI 기반 바이오 분석 기술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AI와 분자진단 기술의 융합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정밀진단 플랫폼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스엠엘제니트리 소개 최근 각광받는 바이오산업의 큰 축인 분자생물학을 기반으로 유전체 연구와 진단키트 개발에 앞장서 왔던 SML제니트리는 2018년 세계 최초로 HPV 100종을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장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검출할 수 있는 키트를 상용화했다. 이와 동시에 50개가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분자진단키트를 개발 및 상용화하고, NamuPlex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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