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실물자산 분야 플랫폼 구축과 확장에 주력하는 유럽계 투자회사인 Stoneshield Capital이 ‘Stoneshield Opportunity Fund IV’의 최종 펀드 결성을 총 약정 규모 15억유로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Stoneshield Capital 공동 대표 Felipe Morenés Botín, Juan Pepa
이는 공동 투자를 제외한 수치로, 당초 목표였던 10억유로를 웃도는 규모다. 이로써 이번 펀드는 전작 펀드 대비 두 배 규모로 6개월 만에 결성을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이를 Stoneshield의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기관 투자 플랫폼, 실행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시장 환경에서 이번 펀드 조성 속도는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Preqin에 따르면 글로벌 부동산 펀드들의 평균 결성 기간은 약 17개월 수준이다.
이번 펀드는 모집 과정에서 상당한 초과 수요를 기록했으며, 총 투자 관심 규모는 20억유로를 넘어섰다. 펀드 조성은 기존 글로벌 LP(유한책임투자자)들의 강한 지지를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기존 투자자 재참여율(re-up rate)은 100%를 기록했다. 여기에 북미와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부펀드와 글로벌 컨설팅 기관, 연기금, 보험사, 기금(endowments), 패밀리오피스, 재단 등 신규 글로벌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Fund IV는 유럽 실물자산 및 관련 기업 플랫폼을 대상으로 경영권 중심(control-oriented)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초 자산의 소유권을 기반으로 운영 사업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전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펀드는 에너지 인프라와 주거, 학생 주거시설, 호텔·리조트, 핵심 인프라 등 구조적 성장 동력과 공급 부족, 높은 운영 복잡성을 갖춘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Fund IV는 초기 투자 집행을 완료했으며, 주요 투자 사례로는 Neinor Homes와 함께 스페인 마르베야(Marbella)에서 최근 수년간 최대 규모 프리미엄 주거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1억5000만유로 규모 합작투자(JV)를 진행한 것이다. 이 외에 Meliá Hotels International의 지분 9.5%도 인수했다. 이를 통해 Stoneshield는 2대 주주가 됐으며, 유럽 대표 호텔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이 기업의 이사회(Board)에도 참여하게 됐다. 또한 유럽 주요 에너지 물류 및 바이오연료 핵심 인프라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Exolum의 지분 15%를 인수한 것도 주요 투자 사례다.
Stoneshield Capital 공동 대표인 Felipe Morenés Botín과 Juan Pepa는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의 강력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는 유럽 실물자산 시장에 대한 Stoneshield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전략은 미국식 사모펀드 운용 방식을 유럽 시장에 적용하는 것”이라며 “실물자산 소유권과 운영 역량, 기업 구조의 복잡성이 결합되는 영역에 투자하고, 엄격한 투자 심사와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Fund IV는 이러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규모를 제공한다”며 “독점적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우량 자산 기반 위에서 플랫폼을 확장하며, 경영진과 적극 협력해 운영 개선과 전략적 재편을 통한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은 지역 네트워크와 기관 수준 실행 역량, 경영권 중심 투자 철학을 결합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에서는 PJT Partners 산하 PJT Park Hill과 UBS Investment Bank가 Stoneshield의 재무 자문 및 펀드 판매 주관사 역할을 맡았다.
Stoneshield Capital 소개 Stoneshield Capital은 80억유로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유럽계 투자회사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마드리드와 리스본, 더블린 등 유럽 주요 도시에 30명 이상의 투자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기업 전체 임직원 규모는 3만 명을 넘는다. Stoneshield는 장기 실물자산 및 사모펀드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플랫폼 중심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2018년 Juan Pepa와 Felipe Morenés Botín 공동 대표가 설립했다. 회사는 최근 PERE가 선정한 글로벌 자금조달 프랜차이즈 상위 100대 운용사(Top 100 global fundraising franchises)에 포함됐다.
웹사이트: https://stoneshieldca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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