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관청소년상담센터(센터장 양혜정)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매체상담 프로그램 ‘다(多)함께, 마음톡’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6 찾아가는 매체상담 ‘다(多)함께, 마음톡’ 포스터
‘다(多)함께, 마음톡’ 사업은 성북구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정서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전문 상담에 대한 거부감이 큰 아동·청소년, 혹은 언어적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학교 및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매체치료(모래놀이, 미술상담 등)를 제공하는 이동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력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교 추천 및 보호자 동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검사와 상담 계획 수립 후 회기별 매체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회기당 45분 내외로 운영되며, 총 8회기 내외의 찾아가는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상담 진행 과정에서 사례회의와 사후평가를 함께 실시해 참여 청소년에게 보다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을 우선 지원하며, 맞벌이·다문화가정 및 Wee클래스 미설치 학교 학생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상담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관청소년상담센터는 상담이 필요하지만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심리적 장벽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일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모래와 미술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안전하게 표현하며 치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석관청소년상담센터는 2023년 3월 개소한 서울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징후) 청소년을 위한 상담사업, 예방사업, 지역특화사업, 청소년 동반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센터는 위기(징후) 청소년의 조기 발굴부터 맞춤형 상담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좀 더 촘촘하고 세밀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및 신청은 석관청소년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석관청소년상담센터 소개 석관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성평등가족부, 서울특별시, 성북구로부터 설치된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로, 한국청소년교육연구원이 위·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석관청소년상담센터는 성북구 지역의 위기(징후) 청소년과 보호자의 조기 발굴 및 개입, 사후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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