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NOW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8연속 동결(연 2.50%)…
올해 경제성장률 2.6%로 상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여전해 관망세를 유지하는 한편,
반도체 수출 호조를 반영하여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원전 명가] 두산에너빌리티,
영국 롤스로이스와 손잡고 유럽 SMR 시장 정조준
국내 원전 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영국 롤스로이스(Rolls-Royce) SMR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가 맞물리면서
차세대 원전 수요가 커지는 유럽 시장에서
한국의 제조 역량과 해외 원천 기술이
결합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마약 밀반입 차단] 공항·항만 우편물
2차 정밀 검사로 마약 2,300명분 적발
관세청은 28일 공항과 항만에서
1차 검사를 통과한 국제 우편물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2차 검사를 실시해 1kg(약 2,300명 투약분)이
넘는 마약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마약 유통망이 국제 우편을 활용해
교묘하게 국내 유입을 시도하는 가운데,
당국이 국경 단계에서 차단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트렌드
[중동 리스크] 미·이란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에 국제 유가(WTI) 90달러 하회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으나,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원유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28일(한국시간)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배럴당
90달러 선(88.68달러)을 밑돌며,
그동안 고공 행진하던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덜어내고 있습니다.
[아시아 외교] '中 견제 맞손'
일본-필리핀 정상회담… 군사·경제안보 밀착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이 일본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28일 양국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전날 나루히토 일왕의 환영 만찬에 이어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한
군사 및 경제안보 분야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 지형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보호무역 파고] 빗장 거는 유럽 철강 시장…
'북미 AI 데이터센터' 특수로 우회
유럽연합(EU)이 수입 철강 제품에 매기는 관세를
기존의 두 배인 50%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거대한 보호무역 장벽을 쳤습니다.
유럽 수출에 제동이 걸린 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북미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막대한 전력망과 골조가 필수적인 인프라 수요를 선점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