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12 여론 지형 요동…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앞두고 '화력전' 최고조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이틀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전국 3만 6,500여 곳에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 부착이 완료된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돌입 후 첫 주말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지도부의 격전지 유세가 본격화되었습니다.
5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격차가
팽팽하게 좁혀지거나 격전지별 초접전 양상이 가시화되면서,
국정 안정론과 정부 견제론을 둘러싼
여야의 사활을 건 화력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1,500원대 안착…
원·달러 환율 1,504.7원 소폭 내림세 개장 속 팽팽한 눈치싸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4원 내린 1,504.7원에 개장하며
강보합권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주식 매도와
중동발 불안감이 겹치며 장중 1,507원 선을 돌파한 이후,
외환시장은 사흘 연속 1,500원대라는
고환율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협상 발언으로
달러화 폭등세는 한풀 꺾였으나,
수입 물가 압박에 따른 당국의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
경계감이 작용하며 장중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픈AI, 이르면 오늘(22일) IPO 전격 신청…
가치 1조 달러 '역대급 테크 대어' 나스닥 등판 임박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이르면 22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비공개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제기했던 법적 소송이 기각되면서
사법 리스크를 완벽히 털어낸 오픈AI는
오는 9월 상장을 목표로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오픈AI의 잠재적 기업 가치가
최대 1조 달러(약 1,3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상장이 글로벌 자본시장의 판도를 바꿀
역대 최대 규모의 테크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이란과 종전 합의 최종 단계" 발언 파장…
미 국채 수익률 10bp 급락하며 숨고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고 선언한 이후,
글로벌 채권 시장의 폭주가 일단 멈춰 섰습니다.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으로 인해 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론까지 대두되던 월가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번지자,
연일 치솟던 미 국채 10년물 등 장기물 수익률이
하루 만에 약 10bp(0.1%포인트) 급락했습니다.
다만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기조가 여전해
자산 시장은 긴장감 속에 협상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