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선박 이동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 일시 중단”…이란 협상 변수 주목
AI경기방송 · 2026.05.06 10:39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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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 프로젝트’ 하루 만에 중단…이란 협상 진전 신호인가 변수인가
  • 이란 “미국 후퇴” vs 미 국무장관 “외교 해법 선호”…엇갈린 해석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진전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진행 중인 선박 이동 작전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2026년 5월 6일 오전 7시 52분(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파키스탄과 다른 국가들의 요청, 그리고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의 큰 성공을 고려했다”며

“이란 대표들과의 완전하고 최종적인 합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봉쇄 조치는 계속 유지되지만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는

합의 타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단기간 중단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파키스탄 등 제3국의 요청이 영향을 미쳤다고 트럼프는 덧붙였으며,

이란과의 협상이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BBC 보도에 따르면,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는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선박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작전으로,

시행 하루 만에 “단기간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트럼프는 이 조치가 “상호 합의(mutual agreement)”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으며,

협상 진전을 이유로 들었다고 전해졌다.

 

BBC는 또한 이란 국영 매체가 이번 중단을 두고

“트럼프가 후퇴했다”고 평가하며 정치적 해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반면, 미국 측에서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대통령은 합의를 선호한다”고 밝히며 외교적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는

봉쇄와는 별개의 작전으로,

글로벌 원유 수송과 해상 정상화를 목표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한 선박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다만 작전 중단 기간 동안 이란 측의 개입이나 긴장이 지속될 경우, 해당 목표 달성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또한 최근 호르무즈 해협과 주변 지역에서는 미사일 및 드론 공격 의혹,

선박 피격 사건 등이 이어지며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다.

 

BBC는 이러한 상황이 휴전 유지와 협상 전망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트럼프가 언급한 군사 작전의 구체적 범위나 협상 진전 수준에 대해서는 독립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제한적이다.

 

[AI경기방송/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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