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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의 변신… 한전, 95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AI경기방송 · 2026.05.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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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공공기관 K-RE100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전국 변전소 여유 부지를 활용해 500개소에 총 95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한전은 ‘송·변전 유휴자산 에너지화’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 공급에만 활용되던 변전소 공간을 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변전소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지, 조경부지, 자투리땅 등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가 가능한 약 500개소를 발굴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유휴자산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공공기관 K-RE100의 이행 기반을 구축하고 에너지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에너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지형 변전소의 수목 조경부지를 태양광 설비로 전환할 경우 산불 확산 경로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재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한전은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관련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전담 TF를 구성해 올해 1MW 규모 시범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2030년까지 총 9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 K-RE100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변전소 유휴 부지를 활용한 95MW 태양광 구축은 에너지 대전환의 상징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공공부문 K-RE100 대표 성공 사례를 만들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연락처

한전
언론홍보실
홍지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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