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재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삶과 음악, 영도에서 만난다
AI경기방송 · 2026.10.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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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3시와 7시 봉래홀에서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삶과 음악을 담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역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교향곡 1번의 초연 실패 이후 혹평과 좌절에 빠져 더 이상 곡을 쓰지 못하게 된 젊은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그의 치료를 맡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음악을 잃어버린 천재 음악가가 자신을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한 사람을 만나 다시 음악과 세상을 마주하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작품은 라흐마니노프와 달 박사, 두 인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예술가가 겪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내면의 상처,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음악가의 일대기를 넘어 ‘한 사람의 진심 어린 관심과 믿음이 다른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영도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원태민과 정동화가 출연해 두 인물의 깊이 있는 감정선을 무대 위에서 펼쳐 낸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여랑과 현악 4중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음악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클래식 음악의 깊은 울림과 뮤지컬의 극적인 서사가 어우러지는 무대는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뮤지컬 관객에게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작품 속 음악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적 색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극의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실패와 좌절 속에서 창작의 문을 닫았던 한 예술가가 다시 자신을 믿고 음악을 시작하는 과정은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영도문화예술회관은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한 예술가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영도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은 30%, VIP회원은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도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www.yeongdo.go.kr/culture.web

연락처

영도문화예술회관
예술감독
오반석
051-419-5572


문의
051-419-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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