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 500MW급 해상변전소 짓는다
AI경기방송 · 2026.10.02 13:34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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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현대중공업이 태안 해상변전소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해상풍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태안풍력발전과 태안 해상변전소의 설계·조달·제작·설치·시운전을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일(금) 밝혔다. 태안풍력발전은 싱가포르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Vena Energy)와 덴마크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이하 CIP), 발전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의 합작법인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과 클레멍 엘빅 드 발자크(Clément Helbig de Balzac) 태안풍력발전 프로젝트 CEO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3월 본 프로젝트의 사전설계계약에 이어 7월 우선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선제적인 해상변전소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세부 협의를 거쳐 이번 본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게 됐다.

해상변전소는 해상풍력단지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육지까지 전송하는 핵심 설비다. 이번에 건설될 태안 해상변전소는 태안군 가의도리 인근 해상에 설치될 500MW급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에서 생산된 전기의 전압을 높여 육상까지 송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5년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 모델에 대한 기본설계 검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8월 상세설계 검증까지 완료하며 국내 해상변전소 사업 중 최초로 국제 규정 및 표준에 따라 설계의 적합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다양한 형태의 해양플랜트 및 해상풍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해양플랜트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해상풍력 사업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싱가포르 뷔나에너지와 덴마크 CIP,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에 대해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hi.co.kr

연락처

HD현대중공업
홍보팀
052-202-2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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