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9월 6일(일) ‘도서관 네트워크 ON, 성북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6 성북 책모꼬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약 9500명의 구민과 방문객이 성북천을 찾아 도서관과 주민이 함께 만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축제를 즐겼다.
올해 책모꼬지는 17개 구립도서관과 각 도서관의 지역 주민·기관이 함께 활동해 온 구립도서관 중심의 네트워크가 한자리에 모인 축제로,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성북구만의 특별한 시간이었다. 도서관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 문헌정보학과와 독서문화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으며, 각 도서관과 기관은 저마다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도서관을 매개로 만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연결되는 네트워크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성북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나만의 파우치·독서등·책갈피 만들기, 실크스크린, 코딩, 마을지도 만들기 등 책과 일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오후 3시 고려대학교, 한국예술종합대학 동아리들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클래식 앙상블 ‘앙상블 코타’, 아카펠라 ‘보이스토이’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성북천 야외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성북구립도서관 BI 참여 전시, 네컷사진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체험부스 활동으로 참여하는 스탬프 랠리와 성북구립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추가·만족도 설문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는 이번 책모꼬지는 성북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그동안 지역의 주민과 기관이 함께 만들어 온 도서관 네트워크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각 지역에서 이어온 활동을 서로 나누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도서관과 주민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도서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교육센터, 문화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성북’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와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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