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2026학년도 하계 반도체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산업 취업을 준비하는 건국대 학생과 지역청년들이 주요 공정과 장비를 직접 경험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학년도 하계 반도체 실습 프로그램’ 현장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의 거점형 특화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건국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청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86점을 기록했다.
교육은 반도체 주요 공정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장비 운용, 공정 실습,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노광·식각·증착 등 반도체 제조 과정의 주요 공정 원리와 절차를 학습한 뒤 실제 장비를 활용해 각 공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이론으로 학습한 내용을 실제 공정과 연결하고 장비 운용과 공정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반도체 제조를 위해 먼지와 오염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클린룸과 반도체 생산시설인 FAB(Fabrication Facility) 환경에서 직접 공정을 체험했다.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이어, 보고서 작성까지 수행하며 반도체 제조 과정 전반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학습했던 공정을 직접 실습해보니 훨씬 이해하기 수월했다’, ‘공정의 진행 과정뿐 아니라 계속해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반도체 산업의 고도화와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론뿐 아니라 실제 공정과 장비를 경험하는 실무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국대 학생과 지역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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