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6년 8월 18일(화)부터 8월 31일(월)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54-48 (구) 탑스틸에서 참여형 전시 ‘빛이 되다 : 어둠을 밝히는 시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구 지역 문화예술활동 육성·지원 선정사업으로 영등포구의 후원을 받아 댕댕라탄이 주최하고, 기획자 강나율과 박만희가 공동 기획한다.

‘빛이 되다 : 어둠을 밝히는 시간’ 전시 포스터
문래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강나율, 김희석·유주섭, 박만희, 이한주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빛’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자연 소재와 철, 영상, 조명 등 서로 다른 재료와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은 어두운 전시장 안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빛을 드러내며 하나의 전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는 문래의 오래된 산업 공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빛과 작품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안한다. 어둠은 단순히 빛이 없는 공간이 아니라 작품의 형태와 빛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배경이 된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을 천천히 거닐며 빛과 그림자, 재료와 공간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전시의 중심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공동작품 ‘빛이 되다’가 마련된다. 관람객은 자신이 품고 있는 작은 소망이나 바람을 남기고 하나의 빛을 더해 작품에 참여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가 이어지면서 서로 다른 마음과 빛이 하나둘 모이고, 작품은 하나의 풍경으로 완성되어 간다.
‘빛이 되다’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소망과 바람이 하나의 빛으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관람객이 남긴 한마디와 작은 바람은 작품의 일부가 되고, 전시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빛이 더해지며 작품의 모습도 함께 변화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단순히 전시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품을 직접 완성하는 참여자가 된다.
전시장에서는 작품 감상과 함께 늦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무료 음료도 준비된다. 관람객이 전시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며 작품과 빛을 천천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작은 환대의 시간이다.
이번 전시는 문래동의 산업 공간을 예술적 경험의 장소로 바라보며, 서로 다른 재료와 방식으로 만들어진 작품과 관람객의 참여가 한 공간에서 만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래된 공간의 어둠 속에 켜진 빛과 그곳에 더해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통해 문래에서 빛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 안내
- 전시명: 빛이 되다 : 어둠을 밝히는 시간
- 전시 기간: 2026년 8월 18일(화)~8월 31일(월)
- 관람 시간: 12:00~19:00
- 전시 장소: 문래동3가 54-48 (구) 탑스틸
- 관람료: 무료
- 참여 작가: 강나율, 김희석·유주섭, 박만희, 이한주
- 기획: 강나율, 박만희
- 주최: 댕댕라탄
- 후원: 영등포구
- 사업: 영등포구 지역 문화예술활동 육성·지원 선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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