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선천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베트남 아동 티엔(가명, 9세)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람동성에 사는 티엔(가명, 9세)이 집에서 공부하는 모습. 월드쉐어는 티엔의 의료 지원 모금을 진행 중이다
선천성 근위축증은 근육의 힘이 점차 약해지는 희귀질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걷기를 비롯한 일상적인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현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 관리가 필수적이다.
베트남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티엔은 열악한 의료 접근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필요한 치료를 꾸준히 이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단 이후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요구되지만, 장거리 이동과 치료비 부담이 겹쳐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월드쉐어는 티엔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의료 지원 모금을 마련했다. 조성된 후원금은 진료비와 치료비, 약제비, 병원 이동 비용, 보행 보조기 등 의료용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해외아동결연과 그룹홈 운영을 통해 아동들의 생계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별 상황에 맞춰 다양한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쉐어 국제협력부 배은영 수석은 “현지 지부를 통해 티엔의 건강 상태와 치료 필요성을 확인하고, 장기적인 치료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모금을 통해 티엔이 필요한 치료와 재활 관리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에도 현지 지부와 협력해 치료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티엔을 위한 의료 지원 모금은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지원 등 아동공동체 중심의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교육지원, 식수위생, 의료보건, 긴급구호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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