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송영길, 정청래의 ‘평택을 공천 후회’에 “낙태” 비유해 가며 정면 저격
AI경기방송 · 2026.07.15 13:56
AI경기방송
공유하기

정청래 평택을 공천 후회 발언

송영길 낙태 비유하며 책임론

대통령 무시하는 자기 정치 비판

 

■ “내가 너 낙태했어야 되는데…” 송영길, 정청래 ‘공천 무책임론’에 극언 설화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자인 송영길 의원이 경기 평택을 재선거 공천을 후회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도를 넘은 비유를 들어가며 비판을 쏟아냈다. 송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의 발언을 두고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예를 들어 자기 자식에게 ‘내가 너 낙태했어야 되는데 잘못 낳았다’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고 극언을 퍼부었다. 진행자가 즉석에서 부적절한 비유임을 지적했음에도 송 의원은 “동일한 맥락”이라고 고집하며, 선거 당시 당의 명령을 받아 출마해 헌신한 후보와 지지한 당원들을 모독하는 처사라고 정 전 대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 평택을 재선거 패배 두고 네 탓 공방… 지방선거 책임론으로 번지는 당권 갈등

 

당 대표 선거를 앞둔 두 사람의 설전은 지난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패배 책임론으로 고스란히 옮겨붙었다. 송 의원은 정 전 대표가 평택을 공천 실패를 입에 올림으로써 당의 자충수를 자인했다고 꼬집었다. 정 전 대표의 후회 발언이 야권 분열의 과오를 스스로 들추어내 평택 선거가 다른 유력한 이슈들을 전부 흡수하게 만들었고, 결국 지방선거 판세 전체의 강점마저 놓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재선거 패배의 책임을 정 전 대표의 정무적 판단 미스로 돌리려는 송 의원 측의 당권 주도권 싸움이 한층 노골화되는 양상이다.

 

■ “대통령 깔보는 느낌마저 든다”… 정청래 ‘독자적 자기 정치’ 정조준

 

송 의원은 정 전 대표의 독자적인 정치 행보가 현 당청 관계와 대통령의 권위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저격했다. 그는 정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보다 국회 입성이 빠른 다선 의원이라는 점을 짚으며, “정치 선배라는 배경 때문인지 마음 한편에서 대통령을 약간 깔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공세를 폈다. 한편 전날 정 전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조국 대표가 나선 평택을 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낸 판단을 뒤늦게 자책한 데 대해, 비명계 박지원 의원도 심정적 후회는 이해하지만 공당의 전 대표가 이를 대외적으로 표현한 것은 정제되지 못한 가벼운 처사라며 당내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AI경기방송/이석진]

※ 본 내용의 사실 여부 및 의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은 내용(기사.동영상 등)을 작성한 게시자에게 있으며, AI경기방송은 이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로그인하여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1
dev신조대협
07월 21일
신고하기
송영길 쓰레기 같은 놈. 정청래 후회하는 건 뒤늦은 일이지만 올바른 태도다 잘 했다
관련기사
 
청와대 "제왕적 대통령제 한계 공감… 4년 중임제 국민 수용성 최고"  
청와대 제공   국회 권한 강화된 4년 중임제 개헌 원칙 재확인내각제 배제… 국회 200석 동의 주도 추진 강조여야 의원 골프 회동서 '임기 단축 개헌'
2일전 업로드
 
수도권 23만 호 신속 공급… 남양주 2.1만 호 '미니 신도시' 조성
수도권 3곳 2.7만 호 확정… 연내 7.3만 호 예고 공공택지 착공 37개월로 31개월 단축 PF 지원·기부채납 완화 등 인센티브 확대 금융 지
2일전 업로드
 
고양시, 재정난 속 3조 7818억 원 규모 3차 추경 편성… 기금 적립금 397억 긴급 투입
고양시 제공   경기도 '재정 비상' 여파로 조정교부금 56억 감소 등 재정난 직격탄 자체 적립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97억여 원 꺼내 복지·교통에
2일전 업로드
회원정보 로그아웃
콘텐츠
소통·홍보
회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