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LS전선, 싱가포르 초고압 전력망 1400억원 규모 수주… AI 시대 전력 인프라 경쟁력 입증
AI경기방송 · 2026.06.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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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400kV 및 230kV급 케이블을 공급한다.

싱가포르는 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친환경, 고효율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전력망 고도화와 송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2010년부터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는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국가 전력망 구축에 참여하며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과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유럽에서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HVDC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전력망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계사와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수조원대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노후 전력망 교체와 AI 확산에 따른 전기화로 15년 이상 이어질 전력 인프라 수퍼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년 후 공급 물량까지 선제적으로 계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현재 수주 잔고는 7조원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결국 전력 인프라에서 나온다”며 “LS전선은 AI 데이터센터 송전망부터 내부 배전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연락처

LS전선
커뮤니케이션팀
양태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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