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밀렘과 루마니아 UGV 사업협력 계약 체결
AI경기방송 · 2026.05.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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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대표 무인체계 전문기업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와 루마니아 무인지상차량(UGV)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화력체계 중심의 유럽 사업 포트폴리오를 무인체계 분야로 확대하고, 미래형 지상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무인체계 전문기업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HARO)과 무인지상차량(UGV)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유럽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 중심으로 다목적 무인체계 도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루마니아 역시 차세대 UGV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아리온스멧(Arion-SMET)과 그룬트(GRUNT) 등 차륜형 UGV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밀렘 로보틱스의 궤도형 UGV 플랫폼 테미스(THeMIS)는 실전에서 우수한 험지 기동성과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다양한 임무장비 통합 능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두 회사는 현재 보유한 플랫폼보다 큰 규모의 궤도형 UGV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 계약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현지에서 그룬트와 테미스 등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성능 시연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루마니아 군 관계자 등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루마니아 내 차세대 무인솔루션 현지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유럽시장으로 무인체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쿨다르 바르시(Kuldar Väärsi) 밀렘 로보틱스 CEO는 “테미스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양산체계에 진입한 UGV 중 하나”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루마니아 내 생산역량 확대 및 지역 방산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루마니아 작전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럽 및 NATO 시장에서도 무인체계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hanwhaaerospace.co.kr/

연락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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