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바꾼 군사력 지도…미국 1위, 러시아 2위, 한국 5위
글로벌 안보 위기 고조…각국 군비 경쟁 다시 불붙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군사력과 군비 경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파이어파워가 발표한 2026년 군사력 평가에서 미국은 세계 1위를 유지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도 2위, 중국은 3위, 인도는 4위, 대한민국은 5위에 올랐습니다. 이란은 16위, 우크라이나는 20위로 평가됐습니다.
군사비 지출에서도 미국의 우위는 여전합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SIPRI에 따르면 2025년 미국의 군사비는 9천540억 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였습니다. 중국은 3천360억 달러, 러시아는 1천900억 달러, 우크라이나는 841억 달러, 한국은 478억 달러, 이란은 74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국내총생산의 40%를 군사비로 사용하며 전시 국가의 부담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러시아도 GDP의 7.5%를 군사비에 투입하며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군사력 경쟁이 병력 숫자나 전차 보유량을 넘어, 미사일 방어체계, 드론, 인공지능 무기, 사이버전, 우주 감시 능력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 가능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중국의 군사력 확대가 맞물리면서 세계 안보 지형은 다시 냉전 이후 가장 불안정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AI경기방송 김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