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쉐어, 몽골 청소년 대상 ‘관계 기반 자립 멘토링’ 시작
AI경기방송 · 2026.03.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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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몽골 내 그룹홈 퇴소 예정 청소년과 결연 종결 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보호시설 퇴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몽골에서는 보호시설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시설 보호가 종료되며, 주거·생계·진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저소득 가정의 결연 아동들도 어린 나이부터 취업과 생계 부담을 경험하지만, 진로 설계나 금융 이해 등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충분히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5년 12월 기준 월드쉐어 몽골 지부가 지원하는 3개 그룹홈 아동 77명 중 22명(약 28.6%)이 보호 종료 대상이며, 결연 아동 170명 중 중·고등 학령기 아동 48명은 향후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대상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지에서는 보호 종료 이후를 대비한 자립 준비와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월드쉐어는 보호 종료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 형성을 위한 ‘관계 기반 자립’ 모델을 도입했다. 단순한 진로·경제 교육만으로는 보호 종료 이후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충분히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그룹홈 퇴소 예정 및 결연 종결 예정 청소년 40명과 멘토 5명이 참여한다. 멘토는 월드쉐어 결연 및 그룹홈 출신 청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과 정기적으로 만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진로 고민과 생활 문제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지지망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실제 자립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자기 이해, 진로 탐색, 금융·경제 이해, 생활 기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멘토와의 관계 속에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보호 종료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교육보다도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과의 관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혼자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지원 등 아동 공동체 중심의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교육지원, 식수위생, 의료보건, 긴급구호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연락처

월드쉐어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박유정 선임
02-2683-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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