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전, 미국 괌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에 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공
AI경기방송 · 2026.02.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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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괌 지역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ESS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에 대해 총 약 5억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이하 PF)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PF 계약은 모회사 상환 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의 사업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PPA)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국제 상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조건의 금융 조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한 전력 사업으로 괌 요나(Yona) 지역에 태양광 설비 132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84MW/325MWh를 구축해 친환경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222GWh 규모의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괌 지역 약 2만 가구의 연간 전력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괌에서 한전이 주도하는 발전 설비용량은 기존 258MW에서 390MW로 확대되며, 이는 괌 전체 발전 용량(708MW)의 약 55%에 해당된다. 이를 통해 지역 핵심 전력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분 투자부터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관리(O&M)까지 전 주기에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이번 모델은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팀 코리아’ 협업 모델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북미 지역 내 유사 전력 사업 수주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PF 체결은 모회사 보증 없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사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전의 해외 사업 역량과 사업 리스크 관리 능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태양광과 ESS 등 에너지 신사업을 중심으로 ‘팀 코리아’ 전력 사업 모델을 해외 시장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금융 계약을 계기로 북미 지역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해외 신사업 진출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연락처

한전
언론홍보실
이승희 차장
061-34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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