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좋은땅출판사 ‘창문’ 출간
AI경기방송 · 2026.01.16 10:00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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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좋은땅출판사가 ‘창문’을 펴냈다.

노홍균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삶과 세계를 바라보는 ‘거리’를 조용히 조율하는 작품이다. 시인은 ‘창문’이라는 상징을 통해 안과 밖, 말해지는 것과 말해지지 않는 것, 견뎌 온 시간과 흘려보내야 할 감정을 차분히 마주한다. 꽃과 비, 길과 강, 커피 한 잔과 밤의 음악 같은 일상의 풍경들은 시인의 언어를 만나 사유와 기도의 자리로 확장된다.

‘창문’의 시편들은 낮은 목소리로 말을 건네지만, 그 울림은 삶의 핵심을 정확히 짚는다. 빠름과 효율이 아닌 기다림과 머묾의 가치를 붙들며, 굽어 가는 길과 비에 젖은 풍경 속에서 인간 내면의 고단함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길어 올린다. 창문, 구두, 강물, 커피잔 같은 사물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상처와 기억을 대신 말해 주는 은유로 기능한다.

특히 사랑과 신앙을 다루는 시편에서는 확언이나 설교 대신 ‘지지하는 마음’이 중심에 놓인다. 약하기에 더 단단해지는 사랑, 어둠 속에서도 꽃을 준비하는 시간에 대한 믿음은 이 시집 전반을 관통하는 정서다. 위로를 강요하지 않고 조용히 곁에 머무는 태도는 독자에게 오래 남는 여운을 전한다.

1965년 전북 완주 출생인 노홍균 시인은 문화포럼 나니레 객원 작가로 활동하며, 과장 없는 문장으로 삶의 아픔과 사랑, 신앙과 위로를 꾸준히 시로 기록해 왔다. ‘창문’은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 믿고 열어 볼 만한 한 편의 풍경을 건넨다.

‘창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연락처

좋은땅출판사
이진우 매니저
02-374-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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