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진오토모티브-로브로스,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개발 및 사업화 MOU 체결
AI경기방송 · 2025.11.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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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진오토모티브(대표 고만윤)와 로브로스(대표 노승준)는 11월 10일 휴머노이드 로봇의 공동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브로스가 보유한 AI 기반 로봇 제어기술과 서진오토모티브의 제조·조립·품질관리 역량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브로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체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며, 강화학습과 관제 기반의 제어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로봇의 동작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서진오토모티브는 로봇 본체의 조립과 양산 공정,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액추에이터 등 핵심 구동 부품의 자체 제작 가능성을 검토해 생산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단계별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2025년에는 로봇의 핵심 구동부인 허리 관절 액추에이터의 선행개발과 본체 조립 프로세스 구축을 완료한다. 이어 2026년에는 양사가 공동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이그리스 C’의 시제품을 기반으로 약 100대 규모의 시범 생산에 나서며, 성능 검증과 실증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2027년 이후에는 로브로스는 제어·AI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서진오토모티브는 부품 내재화 및 양산 체계 확립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글로벌 산업 자동화 트렌드 속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갖는 실질적 시장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산업적 내구성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양사의 협력이 국내 로봇 산업의 기술 자립과 적용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진오토모티브 고만윤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제조업과 물류 산업을 비롯해 사람과 함께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핵심 기술”이라며 “서진오토모티브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에서 사용 가능한 수준의 로봇을 구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비구속적 협약으로, 향후 개발 단계별 상업화 계약 및 투자 협력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진오토모티브 소개

서진오토모티브는 1990년 10월 5일 자동차 부분품의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1년 6월 3일 사명을 주식회사 서진클러치에서 주식회사 서진오토모티브로 변경했다. 2012년 4월 3일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해 2012년 4월 1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웹사이트: http://www.secoautomotive.com

연락처

서진오토모티브
경영관리팀
전현구 책임
031-49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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