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 핵심 입지,
초대형 복합개발 본격화…부영 전략 바뀌나”
“5조 땅 깨어난다…성수동,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도약 신호탄”
📰 방송 기사
서울 성수동의 핵심 요지로 꼽히는 대형 부지 개발이
장기간 정체를 끝내고 다시 추진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최근 성수동 일대 보유 토지에 대한
설계 수정 작업을 진행하며 사업 재가동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부지는 약 1만㎡ 규모로,
과거 착공 초기 단계에서 중단된 이후
사실상 장기간 방치돼 왔지만,
올해 들어 공사 준비 움직임이 다시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초 공사 단계에서 멈춰 있던 현장이
일부 재정비된 데 이어,
설계 변경 절차가 병행되면서 향후 일정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설계 확정 전까지는
공사가 일시적으로 조정될 전망입니다.
개발 계획이 최종 확정될 경우,
해당 부지에는 초고층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고급 호텔과 장기 체류형 숙박시설,
대규모 공연 공간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 형태로 조성돼
성수 일대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부지는 지난 2009년 약 3,700억 원 규모로 매입된 이후
수차례 개발 구상이 제시됐지만
실제 사업화는 지연돼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영진이 주요 부동산 프로젝트 재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여기에 정부의 유휴 부동산 관리 강화 기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업 보유 토지에 대한 세제 및 관리 압박이 거론되면서,
대규모 비활용 자산을 가진 기업들의
개발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는 한강과 인접한 성수 핵심 입지로,
주변 주요 고급 주거·업무 단지와 비교해도
규모와 입지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됩니다.
업계에서는 현재 토지 가치가 수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발이 현실화될 경우
성수동 일대가 단순 주거지역을 넘어 비즈니스·문화·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합니다.
한편 부영은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 일대에
다수의 핵심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다른 프로젝트의 추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