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주 용암해수로 ‘프리미엄 김’ 키운다… 한국김육묘-제주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AI경기방송 · 2026.04.02 08:30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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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국김육묘와 제주테크노파크(JTP) 용암해수센터가 제주의 청정 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김육묘는 지난달 25일 용암해수센터와 ‘김 종자 공급 및 최적 재배 조건 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암해수와 우수 김 종자의 만남… 재배 최적화 목표

이번 협약은 용암해수센터의 청정 용암해수 인프라와 한국김육묘의 우수한 김 종자 배양·생산 기술을 결합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육상 김 양식과 고부가가치 김 생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김육묘는 고품질 패각사상체 및 채묘·육묘망을 용암해수센터에 연중 공급하고, 용암해수센터는 공급받은 김 종자 및 육묘망을 활용해 용암해수 기반의 최적 재배 환경(수온, 영양염류 등)을 도출하기 위한 실증 시험을 진행한다.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 구축으로 김 양식의 패러다임 전환

특히 한국김육묘는 연중 김 종자 공급은 물론, 어린 엽체까지 배양한 ‘육묘망’ 공급 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육상 김 양식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기후 변화에 따른 고수온 피해, 양식 기간 단축, 초기 질병 발생 등 기존 김 양식의 고질적인 난제들을 해결하고, 생산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육상 김 양식을 실증하는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우수 종자와 육묘망을 폭넓게 공급함으로써, 국내 김 산업 전반의 기술적 상향평준화와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제주산 김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

용암해수는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차단된 청정 수자원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연중 일정한 수온을 유지해 김 양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실증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육상 양식 기술을 통한 고품질 김 생산이 가능해져 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암해수센터는 한국김육묘의 우수한 종자 자원과 용암해수의 청정성이 결합한다면 차별화된 김 생산 모델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번 실증 연구를 시작으로 제주가 김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김육묘 또한 제주 용암해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김 종자 산업의 기술적 진보를 이뤄내겠다고 화답했다.

· 참고: 용어 설명
- 패각사상체: 굴 껍데기에 잠입해 자라는 김의 포자 상태로, 김 양식의 시작이 되는 단계
- 채묘: 김의 포자를 그물망에 부착시키는 과정

한국김육묘 소개

한국김육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이 김 양식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김 양식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채묘 후 어린 엽체까지 최적 성장 조건을 공급해 안정적으로 성장, 육상 김 양식 및 김 양식 업체, 어가에 공급하는 육묘 시스템을 개발해 김 양식 산업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연락처

한국김육묘
이승호 이사
061-27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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