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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정원가도 번역서 ‘UENO FARM 우에노 사유키 씨의 마법의 정원’ 출간
AI경기방송 · 2026.02.26 14:14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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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한국에서 단일 정원 조성과 운영을 넘어 정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정원가도’ 조성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그 원형을 다룬 국내 최초의 정원가도 번역서가 출간됐다.

‘UENO FARM 우에노 사유키 씨의 마법의 정원’에는 일본 홋카이도 정원문화를 대표하는 우에노 팜(UENO FARM)의 풍경과 철학 그리고 홋카이도 정원가도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혹독한 기후와 시간이 빚은 홋카이도 정원
‘UENO FARM 우에노 사유키 씨의 마법의 정원’

이 책은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위치한 우에노 팜을 일군 가드너 우에노 사유키(Sayuki Ueno) 씨의 작업을 따라 추운 북쪽 지역의 기후에 최적화된 식물과 정원 디자인, 그리고 시간이 켜켜이 쌓여 완성된 ‘홋카이도 정원’의 세계를 기록한 정원 에세이이자 비주얼 아카이브다.

우에노 팜은 혹독한 겨울과 큰 일교차, 깊은 적설이라는 조건 속에서 선택되고 검증된 식물들로 조성된 정원이다. 이 책은 계절별 정원의 변화, 식물 조합의 원리, 시드 헤드와 관상용 그라스를 활용한 풍경 연출 그리고 가족과 함께 만들어 온 정원의 역사까지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단순히 ‘아름다운 정원’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기후·시간·식물·사람이 함께 만든 정원의 과정을 깊이 있게 전한다.

특히 사진 중심의 구성과 함께 식물명, 정원 작업, 가든 툴, 디스플레이 아이디어 등 실무적인 정보도 충실히 담아 정원과 식물을 사랑하는 독자는 물론 조경·원예·출판·디자인 분야 종사자에게도 참고서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이번 한국어판은 일본 원서의 내용을 충실히 옮기되 식물 전문 번역과 용어 감수를 거쳐 국내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정리됐다. 번역에는 번역가 외에도 조경가, 식물 전문가, 출판 기획자, 과학 전문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단순 번역을 넘어 ‘정원의 언어’를 한국어로 재구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UENO FARM 우에노 사유키 씨의 마법의 정원’은 자연주의 정원, 홋카이도 정원, 정원가도(庭園街道)의 풍경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한 사람의 정원이 어떻게 지역의 풍경이 되고, 길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엮어낸 FG MUSASHI는 정원과 식물, 자연 속 삶을 전문으로 다루며 현장성과 미감을 살린 수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온 일본의 출판사로, 우에노 팜의 사계절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책을 국내에 소개한 출판사 여울은 ‘UENO FARM 우에노 사유키 씨의 마법의 정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 정원들을 소개하고 정원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잇는 ‘정원가도’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 정원가도(庭園街道) : ‘정원가도’는 단순한 물리적인 길(Road)을 넘어 관계와 가치를 잇는 플랫폼이자 일종의 ‘정원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여울이 꿈꾸는 ‘정원가도(庭園街道)’는 단순하게 정원들을 연결한 지도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정원과 문화가 만나고, 정원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서로의 삶을 나누며, 고립된 초록의 점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숲이 되는 ‘관계의 길’이다. 이 길 위에서 우리는 식물을 보고 배우며 인간다움을 배우길 희망한다.

◇ 추천사

우에노 팜, 혹독한 기후와 시간이 빚은 홋카이도 정원

홋카이도 지역을 대표하는 8개의 정원을 잇는 250km 정원 네트워크 ‘홋카이도 정원가도’는 도카치 천년의 숲을 조성한 도카치 마이니치신문 하야시 카츠히코 대표와 우에노 사유키 씨의 만남을 계기로 2010년 본격화됐으며, 2014년까지 8곳의 정원이 연결됐다. 우에노 사유키 씨는 홋카이도 정원가도 8곳 중 우에노 팜과 가제노 가든, 다이세츠 모리노 가든을 설계한 인물로, 이 책은 그의 정원 철학과 작업의 궤적을 따라 한 사람의 정원이 어떻게 지역의 풍경이자 길이 됐는지를 기록한다.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K-수목원·정원 글로벌 허브 기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바라는 것은 정원문화와 정원산업 그리고 사람을 잇는 일이다. ‘홋카이도 정원가도’를 대표하는 ‘우에노 팜’과 정원사 ‘우에노 사유키 씨’를 소개하는 이 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원과 정원사의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추천한다.
- 심상택(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책장을 넘기면서 2025년 여름에 방문했던 ‘우에노 팜’에서의 추억이 떠올라 절로 미소를 머금었다. 틀림없이 우에노 사유키 씨는 오늘도 상냥하고 친절하게 정원에서 손님들을 맞고 있을 것이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정원을 소개한 책이 한국에도 출간되어 기쁘다.
- 김선미(동아일보 기자·‘정원의 위로’ 저자)

책장을 펼치는 순간 마치 홋카이도의 바람을 따라 ‘우에노 팜’을 천천히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사진과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정원의 향기와 색채가 마음 깊숙이 번져 잠시 일상의 속도를 내려놓게 된다. 이 책은 한 정원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원이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와 환대의 의미를 조용히 전한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계절마다 빛을 달리하는 꽃과 풀 사이를 걷고 싶다’는 바람이 자연스레 피어오른다. 우에노 사유키 씨가 가꾼 이 마법 같은 공간이 더 많은 한국 독자들에게 닿기를 바란다.
- 최혜영(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조경학과 교수)

마지막 장을 덮으면 ‘우에노 팜’의 사계절을 온전히 마음에 담게 되는 책이다. 계절마다 수없이 정원을 방문하고, 사진을 찍고, 정원사를 인터뷰하고, 가드닝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는 끈기와 노력이 읽힌다. 세계 곳곳에서 정원을 취재해온 제 모습이 행간에 겹쳐 반가웠다. 친절하고 애정 넘치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은 이 책을 응원한다.
- 현재성(KBS제주 PD)

◇ 저자 소개

· 엮은이 : FG MUSASHI

FG MUSASHI는 정원과 식물, 자연 속 삶을 전문으로 다루며 현장성과 미감을 살린 수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온 일본의 출판사다. 정원가와 식물, 지역의 풍경을 깊이 있게 기록하며, 일본 정원문화의 현재와 흐름을 책으로 전하고 있다. www.fg-musashi.co.jp

· 번역 : 정원의 언어(노회은, 이정우, 강현옥, 고유라)

정원의 언어(The Language of Gardens)
정원과 식물, 자연과 공간에 담긴 의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디자인적으로 해석해 언어로 재구성하는 연구 기반 협업 유닛이다. 출판기획자와 편집자, 각 분야 커뮤니케이터 등이 참여하며,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유닛을 구성해 활동한다. 식물·원예·조경·공간·자연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과 출판·편집·번역·촬영·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정원문화 콘텐츠를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ENO FARM 우에노 사유키 씨의 마법의 정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 정원들을 소개하고, 정원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잇는 ‘정원가도(庭園街道)’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노회은
흙의 정직함을 가르쳐준 노재근, 권차연의 아들. 영남대학교 조경학과와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를 거쳐 최근 원광대학교에서 ‘생태계서비스 정원’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수목원, 대구수목원, 제이드가든을 거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정원사다. 저서로는 ‘테마가 있는 정원식물’, ‘꽃보다 아름다운 잎’,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등이 있다. ‘수목원’에서 ‘정원’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정우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한 후 배화여자대학교 일본어과,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에서 공부했다. 번역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 등 출판 콘텐츠의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강현옥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제약회사 개발팀 및 화장품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어린이 과학 잡지와 과학 전문사이트에 오랜 시간 글을 썼다. 지은 책으로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여러 가지 물질’, ‘어, 어디서 봤더라?’, ‘알비노’, ‘세포’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마리 퀴리 생각 따라잡기’가 있다.

고유라
대학에서 조경도시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조경학 전공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조경시공 및 관리 분야 조경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우에노 팜 가드너 소개

· 우에노 사유키(Sayuki Ueno)

‘우에노 팜’(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의 가드너. 가드닝을 배우기 위해 의류 관련 회사를 퇴직하고 홀로 영국으로 건너갔다. 귀국 후 벼농사를 짓던 본가에서 정원 만들기를 시작했으며, 2001년부터 농장 내 정원인 ‘우에노 팜’을 개방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https://uenofarm.net

◇ 목차

들어가며
어서 오세요! ‘우에노 팜’에

계절에 따라 마법처럼 변하는
우에노 사유키 씨의 드라마 같은 정원 이야기

Four Seasons
계절의 즐거움

가족이 함께 만들어온 정원
패밀리 가든 히스토리

가드너 우에노 사유키 씨의
정원 가꾸기

정원 가꾸기가 술술 풀리는
애용하는 정원 도구

정원을 멋지게 꾸미기 위한
가드닝 레슨

우에노 사유키 씨가 프로듀싱한
홋카이도 정원 스팟

우에노 팜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가든 숍 & 카페

◇ 본문 미리 보기

‘우에노 팜(UENO FARM)’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부모님께서 벼농사를 짓던 논두렁길에 꽃을 심어 마을 사람들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데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후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꾸준히 정원의 기초를 다지고 식재 영역을 넓혀 나갔으며, 200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정원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식물들은 무성하게 자라 더욱 빛을 발했고, 마침내 북쪽 지역만의 매력을 담아낸 ‘홋카이도 가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가족이 함께 만들어온 정원으로, 꽃에 둘러싸여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계절마다 극적으로 변화하는 풍경 속에서 식물들을 만나며 마음 설레는 정원 산책을 즐겨주신다면, 저 또한 큰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 본문 중 ‘들어가며’ _ 우에노 사유키

여울 소개

여울은 출판사, 인쇄사,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신고를 완료한 출판 전문 기업으로, △출판 기획 △원고 집필 △교정·교열 △편집디자인 △인쇄·제작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제작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획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완결성 높은 기록물을 선보이고 있다. 여울은 △2022~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히스토리북을 비롯해 △2023 서울정원박람회 백서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스토리북(장성) △2025 코리아가든쇼 작품집 등을 차례로 기획·발간했다. 이외에도 관공서, 협회, 재단 등과 협업하며 전문성과 신뢰를 입증하고 있다.

미디어킷: https://naver.me/5zUcvlKT

웹사이트: http://www.instargram.com/yeowool.kr

연락처

여울
강현옥 대표
032-679-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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