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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모스, 구본철 사진전 ‘Silence of Layer : 겹의 무게’ 개최
AI경기방송 · 2025.10.05 16:06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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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중구 을지로의 갤러리 모스(Gallery MOS)가 10월 7일(화)부터 10월 12일(일)까지 구본철의 개인전 ‘Silence of Layer : 겹의 무게’를 개최한다. 전시는 고전 인화 기법인 플래티넘 팔라듐 프린트로 구현한 고요한 풍경을 중심으로, 종이 위에 축적된 시간과 감각의 ‘겹’이 만들어내는 밀도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일상 가까이에서 포착한 장면을 따뜻하면서도 선명한 시선으로 담아낸 프린트 30여 점으로 구성됐다. 플래티넘 팔라듐 프린트는 종이에 금속 성분이 포함된 감광액을 여러 겹 도포하고, 이미지를 밀착해 자외선 노광·현상·수세 과정을 거쳐 완성하는 방식이다. 감광액을 겹겹이 바르고 이미지를 얹는 수행적 반복은 레이어를 쌓아 올리는 물리적 행위와 맞닿아 있으며, 긴 시간의 공정 끝에 얻어진 사진은 무게·부피 등 물성을 획득한다. 사라지는 찰나의 장면부터 오래 자리를 지키는 대상까지, 다양한 ‘무게의 의미’를 응축한 풍경은 인화지 위에서 내면의 고요로 전이된다.

갤러리 모스는 이번 전시 기획을 통해 전통 인화 기술의 동시대적 가능성과 사진 매체의 물성 확장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 전시 개요

전시명: 구본철 사진전 ‘Silence of Layer : 겹의 무게’
전시 기간: 2025. 10.07(화) ~ 10.12(일)
전시 장소: 갤러리 모스(서울시 중구 을지로 138, 1F)

갤러리 모스 소개

갤러리 모스는 2025년에 설립된 갤러리로 약 2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실험을 지원하는 창작 플랫폼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하며 ‘Meditation of Silence(침묵의 명상)’이라는 이름처럼 고요 속에서 드러나는 질서와 균형, 예술의 본질적 가치를 탐구하는 것을 지향한다. 신진 작가부터 중견 작가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예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실험하며, 정기적인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예술적 울림을 공유한다. 갤러리 모스는 예술이 삶의 균형과 성찰을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사회와 문화 속에서 예술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llerymos.com

연락처

갤러리 모스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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