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서출판 니어북스가 신간 ‘책 읽는 동장님’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구성 단계부터 주제 의식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있고 뻔한 구닥다리 주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작품은 구태의연한 주제를 신선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고 한계를 훌쩍 넘어섭니다. 주제를 새롭게 해석해서 그 의미들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것이죠. 사랑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보게 하는 겁니다. ‘아, 이런 측면도 있구나!’ 하는.” 기존의 의미에 새로운 해석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선해 씨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 ‘책 읽는 동장님’ 198p
‘책 읽는 동장님’에서 독서모임 회원이 알베르 꼬엔의 ‘주군의 여인’에 대해 평가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책은 ‘사랑과 고독’을 주제로 한 여섯 권의 책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이 중심이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책은 독서모임 운영과 서평 쓰기 등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책의 저자는 책 제목처럼 송파구청에 근무하고 있는 ‘책 읽는 동장님’이다. 느즈막하게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어 8년 여의 시간을 보낸 후 본인의 독서모임 경험을 책 속에 온전히 담아냈다. 전작인 ‘모든 것은 독서모임에서 시작되었다’(공저, 2021.5 출간)에 이은 독서모임 이야기 2편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1~2부와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독서모임 첫날 이야기를 어릴 적 추억과 교차하는 형식으로 들려준다. 어쩌면 저자의 어린 시절 회상에서 더 큰 감동을 받는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2부는 월 1회 개최된 여섯 번의 독서모임 스토리다. 2부의 각 글 뒤에는 저자가 운영하는 독서모임 ‘우공의 책 읽기’(고사성어 ‘우공이산’처럼 우직하게 책을 읽자는 생각으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 블로그에 올린 서평이 수록돼 책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부록은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방법을 다룬 ‘별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모임 실제 발제문을 공개하는 등 저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들려준다.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구성돼 있고 △프랑스 르몽드지가 선정한 도서 여섯 권에 대한 다층적인 분석을 시도하고 있으며(여섯 권의 책에는 ‘너무 시끄러운 고독’, ‘백 년 동안의 고독’, ‘테레즈 데케루’, ‘필경사 바틀비’, ‘한밤의 아이들’이 포함돼 있다) △독서모임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서평·독후감을 수록하는 등 여러 특징을 갖고 있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소설 형식으로 돼 있다는 점이며, 소설처럼 가볍게 읽다 보면 저자와 함께 독서모임의 놀라운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독서모임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책을 쓸 계획임을 암시하고 있다. 토론 도서는 현대 소설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인 총 13권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다. 독서모임 후 프루스트의 발자취를 따라 프랑스를 여행할 계획도 밝히고 있다. 어떤 내용이 책 속에 담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독서모임을 어떻게 운영하면 되는지, 서평과 독후감은 어떻게 쓰면 되는지 알고 싶은 관심 있는 분들, 책에 소개된 여섯 권의 책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의 일독을 강력 추천한다.
도서출판 니어북스 소개
니어북스(near books)는 ‘책 가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들이 늘 책을 가까이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출판사명에 담았다.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꼭 필요한 지식·정보를 전달하려고 하고 있다. 2022년에 첫 책인 ‘단지 메모만 했을 뿐인데’(유영택 저)를 출간한 이후 매년 2~3종의 책을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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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구성 단계부터 주제 의식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있고 뻔한 구닥다리 주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작품은 구태의연한 주제를 신선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고 한계를 훌쩍 넘어섭니다. 주제를 새롭게 해석해서 그 의미들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것이죠. 사랑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보게 하는 겁니다. ‘아, 이런 측면도 있구나!’ 하는.” 기존의 의미에 새로운 해석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선해 씨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 ‘책 읽는 동장님’ 198p
‘책 읽는 동장님’에서 독서모임 회원이 알베르 꼬엔의 ‘주군의 여인’에 대해 평가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책은 ‘사랑과 고독’을 주제로 한 여섯 권의 책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이 중심이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책은 독서모임 운영과 서평 쓰기 등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책의 저자는 책 제목처럼 송파구청에 근무하고 있는 ‘책 읽는 동장님’이다. 느즈막하게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어 8년 여의 시간을 보낸 후 본인의 독서모임 경험을 책 속에 온전히 담아냈다. 전작인 ‘모든 것은 독서모임에서 시작되었다’(공저, 2021.5 출간)에 이은 독서모임 이야기 2편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1~2부와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독서모임 첫날 이야기를 어릴 적 추억과 교차하는 형식으로 들려준다. 어쩌면 저자의 어린 시절 회상에서 더 큰 감동을 받는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2부는 월 1회 개최된 여섯 번의 독서모임 스토리다. 2부의 각 글 뒤에는 저자가 운영하는 독서모임 ‘우공의 책 읽기’(고사성어 ‘우공이산’처럼 우직하게 책을 읽자는 생각으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 블로그에 올린 서평이 수록돼 책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부록은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방법을 다룬 ‘별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모임 실제 발제문을 공개하는 등 저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들려준다.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구성돼 있고 △프랑스 르몽드지가 선정한 도서 여섯 권에 대한 다층적인 분석을 시도하고 있으며(여섯 권의 책에는 ‘너무 시끄러운 고독’, ‘백 년 동안의 고독’, ‘테레즈 데케루’, ‘필경사 바틀비’, ‘한밤의 아이들’이 포함돼 있다) △독서모임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서평·독후감을 수록하는 등 여러 특징을 갖고 있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소설 형식으로 돼 있다는 점이며, 소설처럼 가볍게 읽다 보면 저자와 함께 독서모임의 놀라운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독서모임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책을 쓸 계획임을 암시하고 있다. 토론 도서는 현대 소설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인 총 13권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다. 독서모임 후 프루스트의 발자취를 따라 프랑스를 여행할 계획도 밝히고 있다. 어떤 내용이 책 속에 담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독서모임을 어떻게 운영하면 되는지, 서평과 독후감은 어떻게 쓰면 되는지 알고 싶은 관심 있는 분들, 책에 소개된 여섯 권의 책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의 일독을 강력 추천한다.
도서출판 니어북스 소개
니어북스(near books)는 ‘책 가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들이 늘 책을 가까이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출판사명에 담았다.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꼭 필요한 지식·정보를 전달하려고 하고 있다. 2022년에 첫 책인 ‘단지 메모만 했을 뿐인데’(유영택 저)를 출간한 이후 매년 2~3종의 책을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연락처
도서출판 니어북스
유영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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