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함께하는 여행
1. 자전거와 함께할 수 있는 여행이 있다구요?
-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eco-rail 이란 자전거 열차가 있는데요. 자전거를 싣는 칸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본인의 자전거와 함께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 주로 동호회 회원분들이 단체로 여행을 가기 위해 신청을 많이 합니다.
2. 제주도에는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버스가 있다구요?
- 9월 초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갔는데요. 버스의 앞 부분에 캐리어를 달아 자전거 2대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 총 3개 노선에 하루 8대가 투입되어 시범운영 되고 있는데요. 10월 말까지 시범운행하고, 추후 노선과 차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 자전거와 버스의 교통 연계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기대
※ 서귀포시 올레길의 출입구에 자전거 정류소(공공 자전거 임대 사업)을 통해 갈때는 걸어서, 올때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walk & Bike 개념을 도입
3. 자전거를 싣고 내리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다른 승객들 불만은?
- 아직 미숙하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것이 사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시간은 단축될 것이고,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
4. 그런가 하면 의왕시 공무원들은 출장갈 때 자전거를 이용한다죠?
- 가까운 거리로 출장을 갈 경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 전기 자전거로 평균 시속 20km를 낼 수 있다고.. 한 번 충전 시 35km 이용
- 특히, 오르막길에서도 동력과 페달을 함께 사용하면 힘 들이지 않고 쉽게 오르막길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
- 8대를 구입, 시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배치
5. 자전거를 들고 지하철은 못 타나요?
- 서울시 도시철도공사(5호선~8호선)에서는 일요일, 공휴일에 한해서 전동차의 맨 앞칸과 뒤칸에 자전거를 전용칸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일부 역에는 자전거 보관소. 자전거 이동 레일(계단에)이 설치되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