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수지 도로 ‘흥덕교차로~42번 국도 접속부’개통
1. 신갈~수지간 도로가 새로 생기는건가요?
- 2002년도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개통하는 국도 42호선 접속도로(1.02km) 경우 3단계 개통이 되는 것입니다.
# 신갈~수지 도로 공사 _ 배경 및 기대효과 용인시청 도로과 도로시설팀장 정무필
용인시는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인구와 차량이 급증하고, 교통환경 또한 안 좋아졌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수지구 풍덕천 사거리부터 기흥구 하갈동까지 약 7km 구간의 도로공사를 추진해왔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기흥~수지에서 상습 정체 구간인 신갈오거리를 거치지 않고, 경부고속도로와 수원 방면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함에 따라 시의 도로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총 3천2백억원을 들여 도로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현재 78% 진행 중.
2. 이번 도로 개통이 3단계라구요?
- 1단계로 2006년 2월말 풍덕천 사거리~삼막곡 교차로에 이르는 3km구간 개통
- 2단계로 2008년 9월 삼막곡 교차로~흥덕 교차로 구간 1.5km 개통
- 2010년 2월 초 국도 42호선에서 신갈~수지간 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흥덕교차로에서 국도 42호선 접속부까지 부분 개통해 사용해 왔으며, 이번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전 구간 개통
3. 그럼 남은 공사구간은?
# 신갈~수지 도로공사 _ 공사일정
4단계 공사로 마무리 되며, 신갈 수원 나들목 앞 국도 42호선을 고가 교량으로 횡단해서 경희대 방향 기흥 저수지 앞까지 약 1.6km를 금년 초부터 시작 2013년 말에 완공예정
신갈~수지간 도로 전 구간 공사가 완료, 개통되면 서부권 간선도로로 용인 남북측 방향의 교통량을 분산하게 돼 신갈(수원)나들목 주변 교통 여건 개선과 수원 영통 및 기흥, 수지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