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 24주년 기념 세미나의 두번째 시간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미래 교통수단인 전기자동차를 공유한다는 아이디어인데요.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잔여량, 소모량, 속도, 순간연비 등을 와이파이(Wi-Fi)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로 자기진단장치가 각 차량에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2005년부터
환경부 고시로 부착 의무화가 되어 향후 전기자동차에도 적용이 예상됩니다.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는
1. 전기차의 이동경로 예측을 통한 효율적인 전력 관리
2. 전기차 이용자의 배터리 방전 및 사고 위험에 대한 불안감 해소
3. 차를 보유하지 않고 공유함으로써 교통통행 감소 유도
4. 전기차 이용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