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화요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교통연구원 24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글로벌 녹색성장을 위한 새로운 교통기술과 정책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ADB(아시아 개발은행), LTA(싱가포르 육상 교통청)이 공동 주최한 국제 세미나입니다.

이날 발표에서는 미래 도시의 교통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 한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국가 자전거 교통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신희철 박사의 아이디어로 원통형의 자전거 급행도로를

도로위에 설치함으로써 지역간 이동을 빠르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기존의 도로를 방해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설계로 도시 미관을 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환경 오염도 줄인다고 합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녹색성장을 위해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뒷받침되어 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