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행당동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CNG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 사고로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특히, 20대 한 여성은 양쪽 발목이 절단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CNG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은 커져만 갑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CNG 버스에 대한 안전점검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 동일 CNG 버스에 대한 운영 중지 및 안전 점검 실시
- 연료 충전 시 10% 감압하여 폭발 위험을 감소
-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여 용기 재검사 기준(KGS 코드) 제정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