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균 용인시의원,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례 제정

  • 입력 : 2019-11-18 17:56
  • 수정 : 2019-11-18 18:01

조례 환영 기자회견용인시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주민 참여와 알 권리 보장 내용을 담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습니다.

해당 조례 제정에는 시, 시의회, 시민단체, 기업인 등이 참여했다.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후 시의회에서 지난달 가결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5년마다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시행계획 수립 ▲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설치 ▲지역화학안전협의회의 구성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운영지침 수립 ▲화학사고 발생 시의 주민고지 ▲화학물질모니터단 구성 등입니다.

조례제정에 참여한 시민단체 '용인환경정의'은 오늘(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례는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지역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화학 사고의 예방적 시스템을 갖추게 한 것에 초점을 뒀다" 며 "용인시가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체계에서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원균 용인시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학물질 유출 등에 의한 사고는 한 번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강화된 화학물질관리법에 걸맞은 지역대비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KFM경기방송 = 문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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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