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모음곡 212’,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야외상영

  • 입력 : 2019-10-03 09:29
백남준아트센터-서울로미디어캔버스, 대외협력 특별전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서울특별시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대외협력 특별전 ‘백남준의 도시: 뉴욕에서 서울까지’를 공동 주최합니다.

백남준 모음곡 212 패션 애비뉴 1975

이번 전시는 지난달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만리동 광장 앞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상영되는 ‘모음곡 212(1975/1977)’는 30여편으로 구성된 비디오 연작으로 1970년대 뉴욕을 전자꼴라주 방식으로 편집한 백남준의 대표작입니다.

백남준아트센터 비디오 아카이브에 소장돼 있는 ‘모음곡 212’ 중 13편을 선정해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매시 5분부터 30분씩 반복 상영합니다. 뉴욕이라는 거대도시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을 또 다른 거대도시 서울의 도심에서 상영함으로써, 40년의 시간차를 두고 1970년대의 뉴욕과 2019년의 서울을 나란히 연결합니다.

대형 야외 스크린에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을 상영하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도시 경관의 일부가 된 예술작품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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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