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협력체계 구축

  • 입력 : 2018-07-19 09:55
지난 17일 진로체험 참여기관 등과 업무협약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고양시는 지난 17일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유학년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소년재단, 체험처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맺고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탐색 및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각 학교 자유학년제의 확대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시ㆍ교육청ㆍ청소년재단 관계자와 학부모지원단, 진로교사, 고양시 진로체험 패키지 참여기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외 47개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재준 시장은 “자유학년제의 성공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경험하는 실제 직업현장인 진로체험처의 다양성이 그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유관기관과 학부모, 교육청 등 지역사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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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