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치상 혐의' 이만우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구속

  • 입력 : 2018-03-09 09:43
  • 수정 : 2018-03-09 09:44
지인 성폭행하려다 어깨와 손목 등 전치 2주 부상 입혀

[KFM 경기방송 = 서승택 기자]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이만우 전 국회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안양시의 한 호텔에서 지인인 50대 여성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어깨와 손목 등에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강간치상 혐의로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법원은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전 의원의 범행은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한 끝에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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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