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활동 △근로 조건 개선 △인사 제도개선 △후생복지 △제도개선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단체교섭 및 협약 등의 내용
[kfm 경기방송=엄인용기자]여주시와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어제 시청 상황실에서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 양측 대표교섭위원 인사, 노·사 양측 교섭위원 구성범위와 간사선임, 회의록 작성 및 공개여부, 교섭결렬시 해결방안 등 단체교섭 진행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작성, 공무원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설명 및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무원노조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본문 79개조 192개항과 부칙 3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 활동 △근로 조건 개선 △인사 제도개선 △후생복지 △제도개선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단체교섭 및 협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시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라며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행정에도 도움이 되는 올바른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병은 노조위원장은 “2018년 단체협약을 위한 첫걸음인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교섭을 통해서 여주시의 노사문화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사관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살아있는 뉴스 경기방송 뉴스 FM99.9MHz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