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하고오후늦게3시 등산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하루 안가면 게으름 같은 느낌 또 안 갈거 같아서요 오늘도 다녀 왔어요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면 못가거든요 그래서 게으름 안 피우려고 되도록이면 늦어도 올라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올라갈때는 땀이 줄줄 흐르고 등뒤도 옷이 다 젖어서요 힘들지만 그래도 올라가면서 마음 다잡고 다시 올라가게 된답니다
정상 올라가면 멀리서 보이는 산도 보이고 기분 상쾌해진답니다 오늘은 봄이 왔는걸 알려주더라구요 진달래인지 철쭉 인지 모르겠지만 분홍색 꽃이 활짝 피었더라구요 얼릉 코로나 물러가서 아이들도 마음껏 뛰놀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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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소개해드리지는 못했지만..
모두 다 읽고 마음에 담았었답니다
야채사랑맘님 내 마음의 수채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나중에 99.9가 다시 시작되면
꼬옥 함께 해주세요! -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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