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광수 a.k.a. 시베리아 호랑이 미키광수의 어우야 (12:00~14:00)

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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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고마워요
  • 2019.11.25 09:07
  • 작성자 : 초승달
  • 조회수 : 978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사람  관련된 사연을 알고 싶어지고

계속 궁금해집니다.


한 밴드를 알게 되고

그 팀의 음악을 계속 찾아서 듣고

최고의  밴드라고  칭찬이  마르지 않았고,

그들의 일상의  소소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엄마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그러다  어느 한  날

경기도  송년음악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에 글을 읽어 보니   라디오에  문자 사연을  보내서 

티켓당첨이  되야  참석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평상시 출퇴근 길이나

주말에  집에 있어서 쉴 때도  tv나  pc, 휴대폰만

만지작거리지  라디오는 들어 본 적도  없었는데... 

역시 최고의 밴드를  만나러 가는 길은  쉽지 않더이다.


경기도에 살면서  경기방송  라디오를 처음 들어보고

각 프로그램  주제에 맞게  문자를 보내도  당첨문자는

오지도 않고,  속상한 마음도 생기고  그랬었네요.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출근 길  이어폰으로  경기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도  많이   전해 주시고

웃음짓게 하는 사연도 많이 전해 주시고 

내 욕심으로 듣게 된 방송이  나에게 기쁨을 전해주었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들으려구요.


미키광수님!

티켓 때문에  일년치  문자보다 더 많은  문자를  받았었고

이번 주 부터는  문자 기근에  시달릴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시는 멘트를 들었을  때는  웃음이  나기도 하고  

어우~~야!   하면서 미키광수님을 살짝 미워하는  마음도

아주  쬐끔 있었지만...  감사하는 인사를 전합니다.


애정하는 밴드

노래도 많이  들려주시고,  많이

예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회사에서는 정심시간에만  들을 수 있지만

자주 들을게요.^^

문자도  보낼게요. ㅎㅎ



 노래 한 곡  신청할게요.

잔나비의  전설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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