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군에가있어서 3년은 해외여행은 꿈도 못꿨어요.괜히 아들은 힘든곳에서 열심히 훈련받고있는데 우리끼리 여행가기가 미안했었는데 5월에 제대한 아들과 짧은 휴가를 다녀왔어요.그런데 남편이 수시로 한국에서는 안하던행동을하더라구요.수시로 손을잡고 스킨쉽을 많이하고 바닷가에 모래위에 하트도그려주고 하트옆쪽에 각자 이름써놓고 사진도 찍었고 너무 오글거리는 행동에 어찌할바를 몰랐어요.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행복이 멀리있는게 아니었어요.이 모든것이 돈이하나도 안두는거더라구요.단지 한국에서도 계속되길 바라지만 온지 3일되어가는데 그런 행동이 싹 사라졌네요.또 외국으로 나가야할것같아요..노래 행복주문~~
0 / 200
부군꼐서 해외 체질이신가봐요..ㅎㅎ
신고하기
여러 사유가 해당되는 경우, 대표적인 사유 1개를 선택해 주세요.